Mission Field

선교 현장

아랍의 땅에서 열매를 맺다

작성자
WEC
작성일
2018-02-20 14:45
조회
202

아랍 세계는 요르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사역을 해 왔습니다.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하여, 현재는 2개국에 팀이 구성되어 사역자들의 자녀를 포함하여 60여 명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과거에 사역했던 지역의 문들이 우리에게 열리고 이곳에서도 다시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속히 허락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랍 현장 Ⅰ

지리적으로 4개의 다른 아랍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랍 현장 I 지역에 있는 저희 팀원들은 복음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과 교회가 없는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 방향에 맞춰 대도시에서의 사역을 최소화하고 지방의 도시들과 마을, 사막에 사는 이들을 위한 사역들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N팀, C국과 가깝게 인접해 있는 이 지역의 사역은 C국을 가고자 열망하는 사역자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 아랍어를 배울 수 있는 센터가 만들어져서 외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민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 사역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 사역지에 인접한 마을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이동센터, 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자훈련 사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S팀, B지역과 D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사역, B민족과 자연생태조사, 스포츠 사역을 통해서 마을과 사막에 사는 많은 현지인들 만나고 있습니다. B지역의 진료소는 하루 평균 50여 명의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B민족과 자연생태조사 팀원들은 D지역과 E지역에 위치한 20여 개의 마을들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사막 지역에 사는 B민족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를 통해 현지 마을 사람들과 접촉점을 찾고자 하는 사역자는 이 사역을 함께 할 동역자가 오기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L팀, 수도 외곽에 위치한 이 지역은 많은 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미국 NGO를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결핵병원에서 8명의 팀원들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그리고 재정업무를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복음을 전하고, 인근 각처에서 외래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 봉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M팀, A시에서 비즈니스를 통한 사역을 열어 가는 가정들, A시 인근에 흩어져 사는 집시들을 방문하며 진리를 전하고 있는 한 사역자와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전담하는 사역자가 있습니다. A시에는 언어학교에서 아랍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지역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재 A시 밖에 있는 한 지역으로 나아가려는 사역자들이 새로운 팀을 구성하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랍 현장 Ⅱ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아랍 현장 II 지역은 2유닛의 사람들이 한 팀을 이루어 D도시에서 현지 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곳에 들어온 난민들에게 손뜨개 물품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뜨개질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손뜨개로 만든 작은 담요는 난민 갓난아기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서 난민 산모들과 만남을 가지고 교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정치 상황이 불안전하고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역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실하게 사역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 도 제 목

1. 아랍 현장 I 지역의 팀이 전략적인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며 사역 지역 가운데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2. 아랍 현장 II 지역의 정치 상황이 완화되고, 더 많은 일꾼들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열릴 수 있도록
3. 내전으로 안전이 취약한 중동의 나라들이 하루속히 문이 열려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4. E국에도 사역 팀이 구성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글 구하라

RUN지 83호(2018년 겨울)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