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군병

Publications

간행물

작성자

WEC

작성일

2014-04-05 23:41

조회

2540

초콜릿 군병

초콜릿 군병 (The Chocolate Soldier)
C. T. 스터드 (Charles T. Studd) 저 | 임하나 역 | 복 있는 사람 | 2006 | 88쪽

책소개

'초콜릿 군병'은 전쟁이 벌어졌는데도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군인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용사가 될 것인가, 초콜릿 군병이 될 것인가? 그들은 고귀하게 싸웠고 상을 받았다. 천국에 이르는 가파른 절벽을 오르며 위험과 수고와 고통을 거쳤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내리소서, 스들의 뒤를 따르도록.

추천사

이 책은 스터드가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쓴 글로써,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로 간다는 것이 진정 어떤 의미인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격문과 같은 글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가서 주와 복음을 위해 당당히 죽으려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살 길을 먼저 찾으려는 오늘날의 선교사들에게 많은 도전을 줄 수 있는 글이다. 선교는 처절한 영적 전쟁이다. 선교사들은 이 전쟁을 치르는 용사여야 한다. 그럼에도 선교를 매우 쉬운 것으로 이해하고 지나치게 안일한 태도로 선교사가 되려는 오늘날의 풍조에 이 책은 분명 신선한 충격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작은 책자이지만 그 내용은 큰 도전과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은 선교사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 학교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내야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 유병국 선교사 (WEC국제선교회 국제선교동원 본부장)

추천의 글
그리스도의 용사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나단/ 다니엘/ 세례 요한/ 바울
초콜릿 군병
르우벤/ 메로스/ 발람/ 데마/ 마가/ 늙은 선지자/ 열 명의 정탐꾼/ 요나
결단
입대지원서

저자

C. T. 스터드는 영국의 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크리켓 선수로 명성을 날리던 대학 시절, 선교의 소명을 받고 캠브리지 7인의 한 사람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중국 복음화를 위해 일했다. 53세가 되던 1913년, Studd는 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다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아프리카 심장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벨기에령 콩고(옛 자이레공화국)로 출발했다. 이후 '아프리카 심장 선교회(The Heart of Africa Mission)'를 설립하였고, 이것이 'WEC 국제선교회의 전신이 되었다. 1931년 7월 16일 아프리카 콩고에서 생을 마감했다. 평범한 한 사람의 비전과 헌신으로부터 시작한 WEC 국제선교회는 현재 미전도 지역을 중심으로 약 8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약 50여개국에서 모인 2,200여 명의 선교사들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