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C 기간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입니까?
선교사 후보생으로써 국내에서만 배우고 익히는 것보다 타문화에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사람들과 지냈던 것이 많은 것을 배우게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서로를 배려하고 또한 이해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MTC 기간 중 배운 것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무엇보다 타문화 이해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개념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 MTC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 사건, 인물은 누구입니까?
여름방학 중 우리가족과 옆집 키위 친구네 부모님댁에 놀러가서 보트도 타고 오클랜드를 관광했던 것이 기억에 남으며 남편이 학기 중 열심히 소젖 짜며 돈 번것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많은 좋은 사람들과 친구들을 만났었는데 그 중 한명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MTC교장인 Pat과 아내가 저에겐 많은 위로였고 부모 같은 느낌이 드네요. 끝까지 우리를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며 기도해 주었던 모습도 기억에 남구요.